12.11(일) 10:30~ 남산골 충정사에서

무념스님이 부임하신 후 예비역불자연합회에서 처음 갖는 일요법회이다.

10:30부터 1시간 정도 기도가 이어진 후 김현동포교국장 인례로 예불연 정기법회가 진행되었다.

법문에서 무념스님은 기도와 수행의 생활화로 깨달음에 이르도록 정진할 것을 강조하셨다.

<무념스님 법문요지>

매일 기도하는 불자가 얼마나 될까?

부처되는 길, 깨달음의 길, 고통을 여의는 길로 가려면 기도, 수행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인사 백련암에서 기도 많이 했다. 기도하지 않으면 밥먹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생활화되어야 할 것이다.

부처님 깨달음도 제자들을 통해 증명되었다. 부처님과 같은 경지를 제자들이 깨우치는 것으로 증명된 것이다. 실천해야 한다.

중국은 경전을 한자로 다 번역하고 번역 후 원전은 다 파기해 버렸다.

초기경전은
빨리어로 되어 있는데
한자는 모든 빨리어를 그대로 다 옮길 수 없었다. 따라서 원본을 보아야 그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예를들면,
'반야'라는 한자음의 원전은 pa....na로서 생각, 아뇩다라삼먁삼보리, 空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에 관한 여러 논서들이 나와 있다.

'반야, 지혜, 깨달음'
머리로는 알아도 무의식에 입력 되지 않으면 지식, 알음알이에 불과하다. 체득해야 자기 것이 된다.

깨어 있으면 24시간의 삶이 수행이 되지만 깨어있지 않으면 業의 노예로 살게 된다.
'안이비설신의'라는 6賊에 끌려 다니게 된다.

정근 및 축원

오세찬부회장이 무념스님 약력소개

무념스님 법문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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