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 수호 범국민 광화문지역 통합집회에서

'23.10.9

신라시대부터 우리나라에만 독송해오고 있는 佛經의 천수경은 '정구업진언'으로 시작된다. 입으로 짓는 業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다. 입으로 거짓말하고 두말하고 이간질하고 비방하는 등의 죄를 짓지 않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고 삶의 기본이다.

거짓을 거짓인줄 모르고 속는 어리석음 또한 큰 죄가 된다고 했다. 바로 보고 바로 알아야 한다. 그것이 깨달음이다.

지금의 세상이 아무리 도덕 윤리가 무너지고 어수선해 보일지라도 난리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자신을 살리는 길이요 우리와 나라를 바로세우는 길이 될 것이다.

10월9일, 광화문일대와 시청에 이르기까지 애국 국민들이 가득찬 자유민주 수호 국민대회였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깨어난 국민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피켓을 들고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서 애국의 열정을 쏟는 모습들이 눈물겹도록 감동이었다.

육사총구국을 비롯하여 여러 예비역단체들이 참가했고 육사 대선배님들의 솔선수범 동참모습은 무척 존경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