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0(목) 07시, 태릉에서

아름다운 가을날 아침이다.
태릉의 이른아침은 서울에서도 먼저 밝아오는 지역이라 맑은 공기와 함께 기분이 상쾌하다.

10월에는 연간계획 순서로 처인이나 동여주로 하려 했는데 의외로 부킹우선순위가 되지 않아 11월에 하려고 아껴두었던 태릉을 부득이 10월에 써먹게 되었고 모처럼만에 3팀이나 부킹이 되어 여유있게 참가여건이 되었다.

날씨까지 잘 뒷받침해준다. 우리가 나서면 대체로 날씨복이 따른다. 여행가이드는 이를 일러 우리 일행 중에 누군가가 날씨요정이 동반하고 있는 경우라고 말한다. 어쨌거나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덕분에 최고의 여건에서 play할 수 있었으니 합우전우회의 홍복이다.

이른아침 육사정문 입구의 화랑상을 지나 태릉GC로

단체 기념촬영

1조

2조를 중심으로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을 배경으로

배경도 좋지만 이렇게 먼 산과 사람이 함께 크로즈업되게 촬영하기가 쉽지 않다.

가까이에서 찍으면 산이 작게 나온다.
멀리 뒤에서 클로즈업 시켜야 한다.

저 언덕위의 소나무 사이로

버디퍼터 - 성공!

축하!

태릉호의 '데칼코마니'

高3 엄마인 이주경 명캐디

마지막홀 티샷

불암산을 배경으로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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