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15(토) 오후, 광화문지역에서


헌재의 대통렁탄핵 판결이 임박한 분위기에서 광화문일대에는 탄핵반대와 찬성 집회로 곳곳에 고성능 스피커로 여러 구호가 제창되고 시가행진도 이어지고 있었다.

전국에서 모인 광화문 탄핵반대 집회는 여전히 세종대왕상에서부터 시청역까지 도로에 가득했고 이제는 탄핵각하를 외치는 구호가 더 많았다.

15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이전처럼 전군연 시가행진이 있었고 27기는 동기회장이 앞장서 현수막을 들고 씩씩하게 행진했다. 연도의 시민들이 환호하면서 호흡이 맞았고 반대편 차선으로는 우리공화당 행진이 질서정연하게 이어졌다.

행진종료 후 시청앞 광장에서 무락카제창으로 마무리하고 각기별 모임을 가졌다.

구재림동기가 훈육관시에 생도였던  37기 이태희후배 부부가 공병후배이기도 한데 선배님들 만나 반갑다고 저녁식사 하시라고 금일봉 후원해주었다. 12명이 식사하고도 반이나 남아 추후 모임시 또 후원이 된다.

오늘 대전에서도 대규모 구국집회가 열려 참가한 동기생이 소식을 보내왔다.

모든 정성들이 모여 자유민주대한민국은 반드시 굳건히 지켜지리라 확신한다.

윤대통령 계엄과 감옥 등 두어달 사이에 이전의 임기중 했던 일보다 더 중요하고 큰일을 해내셨다. 이제 드러난 문제들을 잘 갈무리할 싯점이다.

*오늘 참가자(15명)
구재림 김용상 김명수 박영한 서삼섭 양태호 이성원 이정섭 이해호 장하부 전인구 전지석 전현철 정상화 최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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