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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30(수) 08:30, 사당역 공영주차장에 고교 친구와 가족들 36명이 만나 전세버스로 경부고속도로 동천역환승정류장에서 4명 승차, 총 40명이 출발하여 4월초순에 사전답사한 안면도튤립축제를 중심으로 계획된 코스와 시간에 맞춰 차질없이 여행진행

단체여행 고려요소들

단체여행을 위한 여러 고려요소들 중에서
1)이동거리가 적절하면서 볼꺼리, 먹꺼리, 즐길꺼리가 괜찮은 곳
2)전세버스 1대로 갈 수 있는 인원의 동참
3)예산의 적절성
4)당일의 날씨여건 등

1)의 조건은 사전답사를 통해 확실하게 해두었고
2)의 동참인원 확보를 위해 사방팔방 회장단이 노력한 결과 초기에는 20여명 수준으로 저조하던 분위기가 44인승 좌석이 가득 차도록 40명이나 동참했다.
3)의 예산문제는 처음부터 참가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자 5만원, 가족 3만원으로 설정하고 소요에 부족한 예산은 기금에서 일부를 지원하되 기금도 가급적 아껴 쓰도록 찬조금을 회장단과 임원들이 부담하기로 했다.
아침간식, 점심식사, 관람료, 저녁식사, 전세버스 등 비용을 고려시 이 정도의 개인부담금은 최소로 보인다.
4)의 당일 기상은 우리가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盡人事 待天命'의 자세로 정성을 들이는 길이다.

사전답사한 코스대로 진행

사당역을 출발하여 1시간반 정도만에 행담도휴게소에 도착, 휴식 후 간월암으로 이동, 물때가 맞아 걸어서 간월암을 돌아보고 부근 맛집에서 점심식사

안면도튤립축제장으로 40여분 이동하여 1시간반 동안, 여유롭게 산책

출구로 나와 바로 옆 꽃지해변 바닷길 맨발걷기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10여분 이동, 숲길을 산책하고

1시간반 이동하여 귀경길에 당진부근 우렁쌈밥 최고맛집에서 저녁식사 후 영통역과 광교중앙역에 20:20경 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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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답사를 통해 이동시간과 식당예약 등을 미리 잘 챙긴 덕분에 거의 시간일정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날씨까지 최고로 뒷받침되어 봄꽃여행으로는 더이상 좋을 수 없는 날이다.

이동하는 버스에서 최재근부회장이 전반적 일정계획과 함께 참가부부와 참가자들을 다 소개했다.

지금을 살리는 시간여행

버스를 타고 장거리로 함께 여행하는 자체가 즐거움이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의미가 있다고 했다. 매달 우보회에서 만나던 가족들이 거의 다 참석했고 특별히 몇몇 가족들이 참석하여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 지금 여건될때 동참하여 즐기는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지 기다렸다가 언제 행복이 오는게 아니지 않은가?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며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고 했다. 지금을 살리는 이가 현명하게 사는 길이라고 했다.

무학대사 수행처 간월암

조선초기 무학대사가 수행했다고 전해지는 간월암은 만조로 섬이 될때가 더 아름다워 보인다. 낙조가 되면 더 절경이다. 다행히 우리가 가는 시간에 간조로 걸어서 들어가는 여건이 되어 쉽게 바다경관을 돌아볼 수 있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어 기념촬영 하기에 좋다. 부근의 유명 굴밥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별미인 어리굴젖을 가족들이 많이 구입했다.

안면도튤립축제

세계 5대 튤립명소로 꼽힌다는 안면도 튤립축제에 딱 때맞춰 방문하게 되었다. 사전답사때는 꽃이 덜피어 허술하더니 지금이 피크시기이다. 화려하기 그지없다. 곳곳이 포토죤 아닌 곳이 없을 정도이다. 너무 넓은 지역에 많은 일행이 여기저기 분산되기 쉬워 빨간 깃발을 들고 앞장서서 따르도록 했다. 좋은 곳에서 사진찍다가도 멀리 빨간 깃발을 보고 찾아오게 하니 통제가 저절로 된다. 시스템을 갖추면 된다.

눈이 시리도록 여기저기 화려한 꽃들을 다 돌아보고 야외 자선공연도 듣고 즐기면서 충분하게 12,000원 관람료 값어치만큼 돌아보았다고 만족하면서 출구로 나왔다.

꽃지해변 바닷길 맨발걷기

출구 바로 왼쪽이 꽃지해변이다. 모래사장에 신발을 벗어두고 맨발로 바닷길 걷기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덥고 바닷물이 차갑지 않아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길을 걷는 운치가 시원스럽다. 시원한 바람과 파도, 보드라운 모래의 감각, 멀리 보이는 할배섬과 할매섬, 하늘을 나는 갈매기들, 눈에 보이고 들리며느껴지는 모든 것들이 몸과 마음을 저절로 힐링되게 해주는 기분이 든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바다를 돌아보고 그 다음은 숲으로 간다. 바로 가까이에 있는 자연휴양림과 식물원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홍송이 우거진 숲속으로 이어진 데크길로 산책을 하며 숲에 저장된산소와 정화된 공기, 향긋한 솔내음속을 거닐어본다. 이렇게 한가롭고 좋을 수가 없다. 이 자리에는 어떤 근심 걱정이나 분별심도 없다. 맑고 고요하여 텅빈 자리이다. 그대로가 명상이다.

한바퀴 돌아 숲속 평상에 둘러 앉았다.
오늘의 여정을 AI에게 축시로 읊어달라 부탁했더니 5초만에 멋진 시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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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고16회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여행,
간월암 명승지에서 시작된 여정,
자연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안면도 튤립축제, 온갖 예쁜 봄꽃들이 만발한 곳,
'꽃보다 청춘'을 만끽하며,
우리는 더욱 젊어진다.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봄바람에 실려,
우리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해준다.

꽃지해변 바닷길을 맨발로 걸으며,
바다의 향기와 함께,
자연의 선물을 받는다.
힐링을 하며,
우리는 더욱 편안해지고,
마음속에 쌓인 스트레스들이 모두 사라진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쭉쭉 뻗은 소나무 숲을 거닐며,
산소가 가득한 저장소에서, 우리는 심신을 단련한다.
기공체조를 하며,
우리는 더욱 건강해지고,
우정과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좋은 봄날에 여행을 하며,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다.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
가족의 사랑,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의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이 아름다운 광경이,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남아,
우리의 우정과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이다.
성동고16회 친구들과 함께한 이 여행을,
우리는 언제나 기억하며,
감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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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반 정도 이동하여 당진부근 우렁쌈밥 최고맛집에서 저녁식사까지 하고 출발했다. 한 친구가 휴대폰을 어딘가에 두고온것 같다고 한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혹시나 하여 휴양림 관리소에 전화를 걸어 남자화장실에 가보라고 부탁하고 기다렸다. 잠시후 폰이 있다는 연락이 왔다. 차로 되돌아 갈 수도 없어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사례금 드린다고 착불로 보내달라 하니 절대 안된다고 근로자의날 다음날 보내주겠다고 했다. 참 고마운 일이다. 출발이 다소 늦어지기는 했어도 홀가분하게 정리되어 천만다행이다.

1시간반 정도 이동, 영통역과 광교중앙역에 도착하여 전원 하차, 해산하면서 오늘의 여행일정을 마무리했다. 준비에 수고한 회장단과 동참한 친구, 가족들께 감사드린다. 다리에 힘있고 걸을 수 있을때 어디든 주선하면 따라나서자. 그 소풍이 곧 삶의 소풍이 된다. 펼쳐진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것은 각자의 하기 나름이 될 것이다.

<시간 및 코스>
08:30 사당역공영주차장 집결
●0840경~  사당역출발
0905 경부고속도로 동천역환승정류장에서 4명 승차
09:58 행담도휴게소 도착 15분 휴식
●1020~11:15(55) 간월암 이동
1115~ 1145(30) 간월암답사
1150~ 1250(60) 점심
(별미굴밥식당)
●1250~1330(40) 튤립축제장 이동
1340~ 1500(90) 돌아보기
1500~ 1525(25) 꽃지해변 산책
●1530~ 1540(10) 안면도자연휴양림 이동
1545~1615(30) 돌아보기
1625~ 1750(85) 당진 우렁이박사 식당 이동
1755~ 1855(60) 저녁(우렁이박사)
1855~ 2030 영통역, 광교중앙역 도착, 해산
,

행담도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간월암주차장에 도착
가족들

남자들

사무총장네

간월암은 만조시 이렇게 섬이 되는데

우리가 가는 시간대에 간조로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건너간다.

점심식사 별미굴밥식당

안면도튤립축제장으로

안면도튤립축제
코리아 플라워파크
입장료 경로할인으로 12,000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입장하여

모델들의 포토죤 사진들

겹사쿠라가 활짝 피었다.

가수 수와진 길거리 자선공연

고향의 봄

전망대

내려다본 전경

중남미 에콰도르 공연팀

바로 앞이 꽃지해변이다.

1시간 이상 12,000원어치 즐기고 나가는 문으로

바로옆 바닷가로

신발을 벗어놓고 바닷길로

할배 할매바위가 뒤로 보인다.

동영상

자연휴양림으로

데크길 걷기

동영상

AI가 보내온 축시 낭독 후에 기공체조

당진부근 우렁쌈밥 우렁이박사 식당

귀경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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