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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9(일) 10:30, 남산 충정사 일요법회에 도광스님이 기도스님으로 집전하시고 새로 마련된 법좌에서 덕운 주지스님 법문

<법문요지>
참회를 시작으로...
신심 +원력= '佛心'이다.

가을이 되니 단풍이 물들면서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또 겨울로 바뀌어 간다.
불법을 널리 펴는 일도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듯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
부처님당시에도 이웃마을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는 사례들이 있었지만 무리하게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충정사가 안고 있는 과제도 마찬가지다. 물흐르듯 무리하지 않게 풀려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정사에서 새로운 몇가지 과제를 추진하려고 한다.
-신생아 인등불 밝히기
-연고없는 분 제사 모시기 등

충정사가 부드럽고 열려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종무소에 사무장이 새로 오셨다. 송광사,마곡사 등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미국인 보살이다.

기도스님으로는 23년 도반스님이신 도광스님이 당분가 수고해 주시기로 하셨다.

정권은 더불어민주당이고
서울시장, 중구청장은 국민의힘으로 다양한 업무협조 채널이 필요하다.

최근에 상월청년회 68명의 회원들이 충정사를 중심사찰로 활동하도록 했고,
종암동의 작은 사찰이 충정사로 통합되면서 거기서 모시던 불상을 추가로 모시기로 협의하고 있다.

충정사의 여러 변화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

기도

법좌가 새로 마련되었다.

충정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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