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일의 불교대학교인 동국대.
크기나 모양도 없어 말이나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진리인 佛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하는게 어찌 가능할까 싶지만 서양식 학문분류체계와 상대적, 분별위주로 학습해 온 학생들에게 어쩔 수 없이 맞추어 불교학과를 편성하고 교육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佛法은 이 시대 최고의 철학이고 경영이며 인문학이고 과학이며 어떤 분야의 학문을 갖다대어도 여기에 버금하지 못하는 높은 진리이다. 인류의 최고 유산이며 인류를 구원하는 희망이다. 이처럼 높은 '佛法'의 최고위과정에서 학습하고 수행의 체험을 하는 CEO들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축복받은 분들이며 이제 이전과는 다른 안목으로 세상을 보고 이웃과 사회에 널리 그 法을 회향해야 할 사명이 있지 않을까 싶다.
동불CEO 28기의 수료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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