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수) 20명 전세버스로 이동

공병전우회 월례웰빙산행 전적지답사 당일코스 여행이다.
 
●답사코스: 백마고지전적지를 목표로 가는 길에
1)파주 광탄 부근의 마장호수에 2018년도 건설, 개통된 국내최장 220m 출렁다리
2)역사적 인물인 황희정승 유적지인 반구정
3)문산지역 이율곡선생 유적지를 돌아보도록 했다.

아름다운 마장호수

89세인 최돈귀선배님은 아직도 감리현장에서 활동하신다.

한봉희공우회장

임진강변 황희정승 유적지인 반구정

뭐가 끝까지 남을까? '청렴할 廉' 지키는 일

검소와 사치억제

정치적 잣대가 아닌 일관성있는 법치 강조

노비도 하늘의 백성.
천인, 노비, 죄수의 인권까지도 존중

문산 율곡리의 이율곡선생 유적자

엄마 신사임당과 아들 이율곡 동상이 나란히 서있다. 이율곡이 16세때 어머니는 48세로 별세하셨다.
이율곡은 관직 중에도 학문체계를 정립, 완성했다.

점심식사

음력생일을 맞은 염수관회원 축하.
감사의 뜻으로 점심식사를 후원하신다.
때때마다 '후원'하시는 福德으로 지금의 건강이 유지되고 있나 싶다.

백마고지 기념관에서

''저 앞이 백마고지''

백마고지:
높지는 않지만 철원평야를 감제할 유일한 고지(395m)이다. 6.25때 이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1952년 10월6일부터 열흘 사이에 밤낮 12차의 전투가 있었고 피아 수많은 장병들이 전사했다. (아군 3500여명, 적군 1만여명) 낮에 우세한 포병사격 지원을 받아 아군이 점령하면 밤에 적군이 인해전술로 공격해 와서 빼앗기고 또 점령하기를 반복했다. 포탄 사격으로 산의 높이가 몇미터 낮아졌고 전쟁 후에 산 정상의 모습이 백마같아 보인다고 백마고지라 이름했다. 한치의 땅을 뺏기 위해 수많은 장병들의 희생이 있었다. 지금의 휴전선 어느 한곳도 그저 주어진 곳이 없다. 선배들의 희생에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

백마고지역에서 전철로 동두천역까지 1시간 이동 후 1호선으로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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