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칠연합회 송년모임에서 - 12.17

12.17(화) 18:00 삼정호텔에서 재경일칠연합회 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년모임

재경합천군 군회장과 17개 각면 회장을 역임한 역대회장들이 각 지역간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통해 재경향우회와 고향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자 주기적 모임을 가지면서 그 여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 모임에 참여하면서 평소에 전혀 만날 수 없었던 고향출신 여러향우들을 만나게 되었고 합천지역에 참 출중한 인물이 많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그 저력들이 결집되어 재경향우회가 다른 어떤 향우회보다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되나 싶다.

국가적으로 농촌지역 공동화가 어쩔 수 없는 추세라 우리 고향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郡勢가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안에는 우리로서 속수무책이기는 하지만 관심은 언제나 크다.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국을 살고 있다. 충절의 고장 후예답게 향우들이 시국상황에 적극 참여하면서 국가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다가올 무자년 새해에는 개인적으로 건강하고 가정은 화목하며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면서 안정적 국가발전이 이루어지는 소망으로 회원들과 가족들이 송년모임에 함께했다.

전종목회장의 환영인사

국민의례

김영덕 직전회장의 축사

노정철 역대회장의 축사

독도아카데미 총재를 맡은 이상우회장 인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희규회장의 인사

12월 생일자 축하

생일축하 노래 합창

 

<찬조자>
전종목: 멸치
이동수: 발렌타인21
송위용: 금수저 5셋
김영덕: 롤빵
박외희: 와인 36
손수길, 전영화, 이문영: 금일봉
안희규: 주방용품

장기자랑 심사위원의 심사규정 발표

 이후, 이상우회장의 진행으로 개인별 장기자랑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