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토) 14:00, 부산 W웨딩홀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형숙전우(정경 숙여사)의 딸 송 미양이 정상 봉군을 신랑으로 10.24(토) 14:00, 부산 W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자리에 코로나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보내주었다.

훤칠한 울산청년과 우아한 신부의 오래 기다린 인연이 활짝 꽃피어 본인들은 물론 양가부모의 기쁨은 무척이나 커 보였다.

교육자인 이형숙군의 친구가 주례를 맡아 깔끔하고 인상에 남는 당부말씀을 남겼다.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의 마음으로 살아라.
-신랑 정상 봉군이 약속한 집안에서 큰소리 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잘 지켜주고,
-신부 이송 미양이 이웃집 아저저씨와 비교하지 않겠다는 약속 또한 잘 지켜주기 바란다.
-다섯가지 씨를 선물하니 잘 실천하고 살도록 하라.
오씨(마음씨 솜씨 말씨 맵씨 글씨)
그 중에 으뜸은 마음씨를 바르게 쓰는 것이다.
 ※옛부터 한국 여인의 멋은 다섯 가지의 씨(오씨)가 고루 배합되어야 한다고 했고 이 오씨가 완성된 사람이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했다. 

코로나의 상황에서 치러지는 결혼식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관계로 하객 출입자에 대한 확인과 관리가 철저하다. 체온체크는 물론이고 QR코드로 확인과 휴대폰 확인 후 비표를 부착해 준다. 예식 후 부페식당에서의 관리는 더욱 철저하다. 그런 여건에서도 하객들은 여전히 많다.

30년전 송미양 어린시절부터 반듯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 보아오면서 항상 대견스럽다 여겼는데 이제 좋은 배필과 사랑받을 시부모님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 이를데 없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 발전하는 가정을 이루어 개인적으로는 행복을 이루고 나아가 이웃과 사회, 나라, 세상에 유익한 역할을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

새 가정의 무한 성장발전 축원합니다.


하객접견

신랑댁

접수처에 앉은 아들 성민군

사회자 및 주례

손주 3남매

양가혼주가 점촉으로 앞길을 밝게 연다.

늠름한 신랑의 등장으로 홀이 꽉 차는 느낌이다.

신부의 우아한 입장,
신랑이 큰소리로 두번 불러 입장 시작

동영상

''자네만 믿네.''
''예, 장인어른, 걱정마세요.''

맞절은 가장 공손하게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 후에 신부측 부모님께 인사

신랑 부모님께 인사

하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

초등2년 천재손녀의 축하 피아노연주

미래를 향한 행진

사돈어른 감사합니다.

양가

신랑댁 직계가족

신부댁 직계가족

가족 및 친지

친구들

부케 전달

 옛 전우

그보다 더 옛 전우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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