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토) 17:00, M-plus 4층 웨딩에서 이상 세장군 딸 호 경양이 남명 길군을 신랑으로 우수가 지난 따스한 토요일 오후에 아름답고 편안하게 거행되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계획된 결혼식들이 연기되기도 하고 사람들 모이고 만나는 것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지침도 있고 하여 손님 초청하기도 또 하객으로 참여하기도 많이 신경이 쓰이는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보내드렸다.

코로나사태에서의 결혼식 풍속도가 여러가지 달라졌다.
-직접 참석보다는 비대면 축하방식이 많이 보편화되었다.
-웨딩홀측에서 하객 입장객들에 대한 체온측정과 명부기록
-예식홀 입장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가족, 친지, 친구 외에는 거의가 피로연장으로 바로 가거나 답례품을 받아 출발한다.
-식사를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답례품을 별도로 준비하여 드린다.

혼인서약에서 서로 다짐했듯이 잘 실천하며 살고 가정의 화목과 사랑이 출발점이 되어 이웃과 사회, 나아가 좋은 세상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하객접견

신랑댁 부모님은 멀리 경남 양산에서 오셨다.

예쁜 신부와 함께

씩씩한 사회자

양가혼주가 입장하여 먼저 신랑신부의 앞날을 밝힌다.

점촉

하객 여러분 고맙습니다.

신랑이 싱글벙글 씩씩하게 입장

신랑입장 동영상

신부입장 동영상

 든든한 사위에게 딸을 넘기니 섭섭, 홀가분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 맞절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문 낭독

신부에게 반지를

 신랑에게 반지를 선물

 신부오빠 친구의 축가

신랑의 축가

신부 부모님께 인사

신랑 부모님께 인사

하객께 인사 - ''잘 살겠습니다''

미래를 향해 행진

여유롭게 함께 입장

양가혼주

가족 및 친지

피로연장으로 감사인사

 폐백실에서 기념촬영

신랑댁 부모

신부댁 부모

 

박정학동기와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멋쟁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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