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토) 10:00~ 12:30 충정사에서

옛 수경사 노태우사령관 시절에 건립되어 전통이 이어져온 필동 충정사를

수방사 부대이전 이후에도 서울시와의 사용수익허가로 20여년을 지켜오신 초기 성불회 원로선배님들 덕분에 오늘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제 예불연이 그 역할을 이어받아 이 도량이 예비역불자들의 총본산이 되어 개인적 수행은 물론이고 부처님 정법이 세상에 널리 퍼져 불국정토를 이루는 터전이 되도록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그 다짐의 의미와 함께 3.27 토요일에 충정사를 지탱해 오신 성불회 작고선배님들의 위패를 모시는 법회가 탄하주지스님과 10여분의 스님들이 임석하시어 범패, 바라춤 등의 전통방식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성불회는 오랫동안 회비와 상조회비를 납부하며 운영해 왔고
국군예불연으로 초대 회장 이종구장관님때 조직은 통합 되었으나 상조회 예산은 독립적으로 운영해 오던 중에 이번에 상조회비를 낸 회원님들 중 작고하신 분들의 위패를 충정사에 봉안하여 후손들이 쉽게 참배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제 생존하신 성불회 회원들은 4분 정도라서 앞으로는 예불연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이 사업을 계속 이어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법회에 동참하는 공덕은 무량하고 또한 개인에게는 복덕이 되기도 할 것이다.

최고급 위패로 제작되었다.

원로 성불회 회원님들

육법공양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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