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이완장군묘를 돌아보면서 나라의 번성과 평화로운 앞날을 축원하고
이어서 황학산수목원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과 함께 가을분위기에 취해본 후 늦점심으로 남한강을 건너 운치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1)이완장군 묘
2)황학산수목원
3)쌈밥집옹심이 식당
점심식사 식당 안밖의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녹차삼겹살 쌈밥
유럽풍의 멋진 뒷뜰에서
일반 관람객과 전체적으로 경례를 하고 대왕께서 후손들에게 미친 크나큰 업적에 감사드리는 묵념을 올렸다.
조선 왕릉 중에서 최고의 명당터라고 알려져 있는 英陵(왕과 왕비 합장)
인조의 둘째아들로 병자호란 결과,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8년간 고초를 겪었고 귀국 후 소현세자가 돌아가심에 따라 왕으로 등극, 10년간 재위하다가 41세에 서거함에 따라 아깝게 북벌계획도 실현되지 못하고 말았다.
만약 효종이 일찍 승하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오전에 답사한 이완장군의 주도로 북벌이 실현되어 역사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겠다.
며칠전에 식당을 마감하기로 했는데 우리 친구들의 모임으로 휘나래를 장식하면서 식사후원까지 해주었다. 감사!
1)점심식사 식당 출발
2)세종대왕릉, 효종릉 참배
3)쉐르빌온천욕
4)이후 양평 '락빈' 식당에서 저녁식사하고 서울로
저녁 9시경 아침에 출발했던 종합운동장역 도착, 해산
극성맞을 정도로 dynamic하게 활동하는 sd16 친구들.
또 하나의 역사를 쌓았다. 그 활동에 동참하거나 않거나 어떤 형태로든 생명력은 발현되고 있다. 길지 않은 삶의 소풍을 즐기거나 걱정으로 살거나 개인의 선택이다. 행복으로 보는 체질과 습관이면 항상 그리 살 것이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을게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싶어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일찍이 우리보다 더 삶에 고뇌한 선각자들께서 여러 길을 일러놓으셨다. 나의 안목을 '결과의 세계'에 두고 일희일비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원인의 세계'에서 내삶을 창조하며 살 것인가? 어렵기도 하지만 세수하면서 코만지기보다 쉽다고도 했다. 없는 것을 찾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이미 그러하고 있음을 알아채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이제는 시간의 여유로움 뿐만 아니라 더 근본이 되는 마음의 너그러움과 여유를 즐길 때가 아닌가?
''어영부영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탄식하기 전에.
이어서 황학산수목원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과 함께 가을분위기에 취해본 후 늦점심으로 남한강을 건너 운치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1)이완장군 묘
2)황학산수목원
3)쌈밥집옹심이 식당
점심식사 식당 안밖의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녹차삼겹살 쌈밥
유럽풍의 멋진 뒷뜰에서
일반 관람객과 전체적으로 경례를 하고 대왕께서 후손들에게 미친 크나큰 업적에 감사드리는 묵념을 올렸다.
조선 왕릉 중에서 최고의 명당터라고 알려져 있는 英陵(왕과 왕비 합장)
인조의 둘째아들로 병자호란 결과,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8년간 고초를 겪었고 귀국 후 소현세자가 돌아가심에 따라 왕으로 등극, 10년간 재위하다가 41세에 서거함에 따라 아깝게 북벌계획도 실현되지 못하고 말았다.
만약 효종이 일찍 승하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오전에 답사한 이완장군의 주도로 북벌이 실현되어 역사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겠다.
며칠전에 식당을 마감하기로 했는데 우리 친구들의 모임으로 휘나래를 장식하면서 식사후원까지 해주었다. 감사!
1)점심식사 식당 출발
2)세종대왕릉, 효종릉 참배
3)쉐르빌온천욕
4)이후 양평 '락빈' 식당에서 저녁식사하고 서울로
저녁 9시경 아침에 출발했던 종합운동장역 도착, 해산
극성맞을 정도로 dynamic하게 활동하는 sd16 친구들.
또 하나의 역사를 쌓았다. 그 활동에 동참하거나 않거나 어떤 형태로든 생명력은 발현되고 있다. 길지 않은 삶의 소풍을 즐기거나 걱정으로 살거나 개인의 선택이다. 행복으로 보는 체질과 습관이면 항상 그리 살 것이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을게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싶어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일찍이 우리보다 더 삶에 고뇌한 선각자들께서 여러 길을 일러놓으셨다. 나의 안목을 '결과의 세계'에 두고 일희일비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원인의 세계'에서 내삶을 창조하며 살 것인가? 어렵기도 하지만 세수하면서 코만지기보다 쉽다고도 했다. 없는 것을 찾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이미 그러하고 있음을 알아채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이제는 시간의 여유로움 뿐만 아니라 더 근본이 되는 마음의 너그러움과 여유를 즐길 때가 아닌가?
''어영부영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탄식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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