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해군체력단련장, 정동진, 강릉공군체력단련장
○참가자: 9명
○교통편: 승용차 3대 분승
동해안에 동참하지 못한 회원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기대이상의 멋진 모임이 되었다.
서울은 무척 더웠는데 동해안의 이틀간은 선선할 정도였고 어느 회원은 올 여름들어 처음 덥지 않게 잠을 제대로 잤다고 한다.
하늘이 이런 자리를 펼쳐 우리를 챙겨주시는게 아닐까 모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 가본 동해해군체력단련장의 풍광은 하와이의 어느 골프장보다 뛰어나 보인다. 비가 그친뒤의 파아란 하늘과 흰구름, 코발트빛 바다, 소나무 위로 불어오는 싱그런 바람. 천국 극락이 따로 없다.
묵호횟집에서 신선한 생선회로 저녁식사.
김용균회원께서 식사후원과 선물까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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