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정전협정, UN참전의 날 기념행사

7.27(목) 1000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가 7.27(목) 10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임석하에 세계각국의 6.25 참전용사와 그 자녀들, 그리고 여러 참전 및 보훈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태국군 참전용사의 아들인 태국 노동부장관과 캐나다 참전노병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6.25전쟁에서 수많은 전우들이 전사했고 그분들이 질정한 영웅인데 용케도 살아난 본인들이 훈장을 받는 것이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공산침략에 맞서 싸운데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다.

16개 참전국과 5개 의료지원국 등 당시 세계 독립국 중 60%가 넘는 60여개국이 우리를 도운 것이다. 어떻게 지켜진 소중한 대한민국인가 새삼 느껴진다. 온 세계 여러나라들에 대한 그 은혜를 어찌 값아야 할까? 그런 큰 희생으로 지켜진 자유대한민국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기본이요 그리고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들을 도우는 것이 그 보답하는 길이 될 것이다. 

식전행사

참전국 기수단 입장

국민의례

6.25 장진호지구전투의 생존자 참전 노병의 회고담 영상

주한영국대사의 축사

훈장수여

어느 노병의 참전회고담

식후 공연

리틀엔젤스 단원들과 함께

공병전우회 참석자들

도시락봉사 단체가 준비한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