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중앙종친회 KBS 견학 - 7.18

7.18(화) 오전에 KBS 견학 22명
(국회의사당역4출구 집결, 이동)
1020~1050 KBS온 홍보관 견학
1050~1140 KBS본관 스튜디오 견학
1150~1210 국회의원회관으로 이동
1240~1330 점심식사
1330~1350 전희경의원 사무실 대담
1400~1430 국회본회의장 견학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내의가 흠뻑 젖는다. 사무실에 근무하거나 에어컨을 켠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야 바깥에 잠시 더운 정도이지만 야외에서 이리저리 사전답사하고 걸어서 16,000보를 다닌 오늘은 땀을 무척이나 흘렸다. 더워도 정말 덥다.

그 무더위 속에서도 종친회 웰빙산행은 어느 때보다 알찬 여름답사를 했다. 두어시간 멀리서 참석하는 종친들도 그래서 먼길 마다않고 매번 달려오시나 보다.

<KBS방송국 견학>
정상적인 절차상으로 전혀 불가능한 KBS 방송국 답사를 하는 기회가 어렵사리 마련되어 홍보용으로 조성된 모형셋트 위주의 일반인 견학코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본방송이 이루어지는 현장까지 돌아보는 특별기회가 주어졌다.

 아침마당이나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뉴스를 진행하는 셋트장 등에서 진행자의 의자에 앉아보며 마치 방송에 출연한 듯한 기분을 느끼며 돌아보았다. 방송국 업무의 절차에 관해서는 알 수 없어도 가정에서 화면으로 보는 장면들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중학교 후배님의 주선 덕분에 멀게만 느껴졌던 방송국이 매우 친근하게 느껴진 유익한 시간이었다.

방송국으로 이동

KBS온 홍보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송중기

뒤쪽 아무 배경도 없는 셋트장에 카메라가 비치면서 여러 배경영상을 만들어낸다.
일기예보도 빈 벽을 짚으며 말을 하면 지도영상이 화면에 나온다고 한다.

9시 저녁뉴스 진행자의 자리에 앉아

실제 방송을 진행하는 본관 견학

분장을 위한 각국 군대의 계급장과 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