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점심식사, 대담 및 본회의장 방문까지

전씨중앙종친회 월빙산행 22명이 KBS방송국 견학 후 국회의원회관으로 걸어서 이동, 전희경의원 보좌관의 안내를 받아 의원회관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전씨중앙종친회 창종부회장의 따님인 전희경의원 사무실에서 9명의 보좌관, 비서관들의 분주한 여러 역할에 대하여 보고 듣기도 하고 언론을 통해서만 보았던 전의원과 직접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네 생활이 다 바쁘지만 정치인 국회의원의 일과는 빈틈의 여유가 없을만큼 더 바쁜 것 같다. 거의 매일 아침일찍 조찬세미나에 참석하고 일과시간 관계없이 여러 회의와 법안심의 등이 계속 이어지며 자정이 넘어서야 집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더구나 전국구 초선의원인데도 당 대변인을 맡게되어 자랑스럽고 든든하기도 하지만 중책의 부담 또한 무척 크지 않을까. 그래도 이런 과정을 통해 중진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가지도자의 반열에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수준은 사람들마다, 또 이해관계 당사자마다 다르니 욕먹을 일이 더 많은 자리가 국회의원이다. 누가 그 자리에 가도 역시 그렇다. 말로는 모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순수한 입장에서 이를 실천해 나가는 이들은 많지 않아 보여 걱정스럽다. 지역구에 대한 이해관계가 없는 전희경의원은 그래서 더 객관적 관점에서 지혜롭게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우리나라가 여러 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이 유지되고 있는데 유독 정치분야 만큼은 선진화되지 못해 보인다. 왜 그런가? 두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다.
하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준비와 훈련이 부족한 상태로 민도가 선진국의 수준에 못미쳐 아직도 시행착오들이 계속되고 있고
두번째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으로 해방과 남북분단, 6.25전쟁, 그리고 이후 이념적 대립이 계속되어 순수한 자유민주 체제를 유지하는데 계속적인 장애가 일어나는 구조 때문이기도 하다.

전희경의원 사무실에서 우학 종친회장의 인사에 이어 두가지 의견을 제시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1) 세계로 시야를 넓히세요.
며칠전 미국 US오픈골프대회에서 트럼프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의 10대 20대 소녀들이 싹쓸이 우승을 했습니다. 10위 이내에 중국 유럽 2명외에 8명이 한국선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산업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거의 전분야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릅니다. 특이합니다.
국내정치만 안정되면 걱정할게 없을거라고 말합니다.
이 또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국정교과서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다면 전희경이란 인물이 부각될 기회가 있었겠습니까? 위기가 곧 기회였습니다.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보이는 지금도 역시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는 기회입니다. 하국 정치의 세계화를 이루는 길에 더 큰 역할을 당부합니다.

2)  한국인과 전씨문중의 자부심 견지
통일신라시대 선대 조상이 모셔져 있는 정선 서운산의 宣字 할아버지 묘소가 명당이라 자손중에 3명의 국가지도자가 나올거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머지 않은 앞날이 될거라 했으니 지금시대에 역할을 하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큰 뜻을 품고 뜻을 펴나가시기 바랍니다.

국회 입구에서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사무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오른쪽부터 이승만, 박정희, 대처, 레이건 사진

이승만 건국대통령 흉상

회장 후원금 전달

우학회장의 축하인사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

천정 중앙에 365개의 전등이 환하게 내려다 보고 있다.
(이전 영상자료)

중앙돔 내부 천정

전면 입구의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석상

초대 이승만국회의장 동상
(55일간 재직 후 대통령으로 당선,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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