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순영후배 아들이 결혼식을 올린 아름다운 봄날

4.16(토) 11:30, 국방컨벤션에서 차순영 육사 11년 후배의 아들이 봄꽃과 새싹이 새봄을 노래하는 따스한 봄날에 결혼식을 올렸다.

수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러 모임들이 제한되어 혼례를 올리는 입장에서 하객들의 초청이나 식사 등에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때마침 코로나 정부통제가 곧 해제되는 막바지라 사람들의 활동부담이 한결 가벼워 졌고 혼주나 하객들이나 모두 마음이 훨씬 편안해 보인다.

새 정부에서 앞으로 청와대의 용산시대가 열리면 여기 국방컨벤션이 혹시 영빈관이 될런지도 모르는 그런 좋은 자리를 미리 사용하여 혼례식을 올린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니 이미 우리 예비역들은 그런 터전에서 국가보위를 위한 봉사를 해왔고 전역 이후에도 수도없이 그 공간을 활용하면서 용산시대를 마음껏 즐겨왔다.

이날 혼례를 올린 신랑신부는 대한민국 남녀의 평균 결혼연령인 33~31세에 못미쳐 적기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신랑부친이 무척 흐뭇해 한다. 이 시대에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다.

새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축원합니다.

신랑친구인 사회자

양가혼주가 입장하여 두사람의 앞날을 밝혀주는 화촉을 점화

신랑이 씩씩하게 입장

신랑입장 동영상

신부가 아버지와 함께 입장

신부입장 동영상

맞절 - 서로 존중하며 아끼고 보살피면서 살겠습니다.

신랑신부의 혼인서약

신부 부친의 성혼선언문 낭독에 이어 신랑부친의 인사와 덕담

신랑부친의 덕담 동영상

축가

신부 부모님께 인사

신랑 부모님께 인사

하객께 감사인사

행진

밝은 앞날을 향해 행진

가족 친지

친구들

스마트폰라이트 촬영

부케 인계

하객께 순회 감사인사

남산에도 벚꽃이 활짝

많은 공병 후배들을 만났다.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