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금)오후, 처인cc에서 공우골프 5팀

올 2월말에 공우회 수석부회장 겸 골프회장이었던 정주교회장이 공우회장을 맡으면서 공우회의 분위기가 획기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원로회원들이 공우회원의 주축으로 젊은 신입회원들의 가입을 위해 수년동안 정성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의 회장 교대 이후에 젊은 신입회원들이 수십명 가입되고 있다. 기존 회원들이 군부대 재직시 근무인연이 있는 당시의 소대장이나 병사출신으로 지금은 대다수 건설분야의 중책을 맡고 있는 간부들이 많다. 가입자 개인적으로 보면 다양한 공병출신들과의 정보교류 기회도 될 것이고

공우회나 국방시설연구협회 업무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우회의 역사에서 볼때 골프회와 웰빙산행 동호회 활동이 공우회 단합과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매월마다 한번씩 만나게 되는 여기가 실질적인 공우회라 할 만큼의 많은 회원들이 만나는 기회가 된다.

이날 참가한 전인구 역대회장은 공우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15년 이상을 회장단에서 활동했고 이날의 최고령 80세인 최종문회원도 공우회 이사, 부회장으로, 그리고 공우골프의 총무로 10여년, 회장으로 수년을 봉사하는 등 우리 공우회 역사의 산 증인들이다.

이제 젊은 후배들이 이어서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 고맙기 이를데 없다. 자식농사 잘 지은 부모의 심정이라고 할까 싶다. 자랑스러운 후배님들의 계속적인 번성과 공우회, 공우골프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처인cc로 진입하는 온 산천이 아름답다.

그늘집 지붕의 꽃잔디

드라이버 비거리가 나보다 50m나 더 나가는 3분의 비결

포토존에서

꽤나 먼데 이 버디가 들어갈까?

버~~~디 성공? 이무호회원

모범적인 스윙 시범 - 구자옥회원

두아이 엄마로 억척스레 살면서도 전혀 티나지 않게 잘 보조해 준 윤금순캐디, ''칭찬합니다''

그림같이 예쁜 마지막 그린

클럽하우스에서 저녁식사

처음 참석한 회원들에게 정주교공우회장이 천연비누 선물

정주교회장

새로 참가한 회원 자기소개

구자옥 원로회원 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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