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일) 10:30, 국방부원광사에서 지난 12월4일 법회에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했던 중등 퇴직교사 출신 최영근거사가 색다른 방식으로 불자들과 공감하면서 일요법회를 이끌어 갔다.

佛法의 입장에서 보면 탐진치로 인하여 일어나는 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과제이다.

'眞如'에서는 이미 부족한 것 없이 다 갖추어져 있어 굳이 추구할 것이 없다 하겠으나,

연기법으로 살아가는 '生滅세계'에서는 철저한 인연과보가 있어 끊임없는 정진과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그 노력하는 길이 眞如의 길을 체득한 이후라면 그 가는 방향에 흐트러짐이 없을 뿐만 이니라 지혜롭게 일을 풀어가게 될 것이다.

평소에 법사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하시어 달의 방향으로 화살표를 향하게 해 주신다.
그리고 가끔씩은 이날과 같은 기회를 통해 삶에서의 덕목을 재미있게 익히게 한다.
두 바퀴의 법륜을 균형되게 굴리어 삶이 순조롭게 이어지게 하는 비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국방부원광사는 영험있는 도량이라 할 것이다. 오래 원광사를 다니면서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노보살님들이 그 증인이 되어주고 계시지 않은가?

간단하고 쉬울 것같은 일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소통의 기술도 아주 단순하다.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최고!

마술을 보이면서 선물증정

생일 맞는 분에게 축하

정근 및 축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