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고마운 일일까?
지금 모여 켜는 촛불이 나라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 순수한 애국심으로 밝히는 촛불이라면...
무슨 걱정이 될까?
분단된 대한민국에서가 아닌 다른 어느 나라에서 주장과 관점의 차이로 일어나는 일이라면...
지금 일어난 대통령 관련 의혹에 대한 순수한 국민적 실망감으로 인해 국민들이 그 개선을 촉구하는 노력으로 촛불을 들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발전적 변화추구의 진통 정도로 볼 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게 아닌것 같아요.
오늘과 같은 이런 chance를 만드는데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추구해온 북한의 대남적화전략, 직접침략, 간접침략의 결과로 보이기 때문에 무척 위험한 상황입니다.
북한이 놓쳤다고 무척 아쉬워하는 몇번의 적화통일 기회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는데 기존의 그 어느때보다 지금 확실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보는 것 같아요. 이제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되겠다고 마지막 안간힘을 쓰면서 북한이 응원, 선동, 지령을 보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인 시위활동을 통제, 조정하고 광화문집회에서 일사불란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습은 결코 아마추어수준이 아닙니다. 훈련이 잘되고 지휘체계가 가장 잘 갖추어진 군대에서 조차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조직은 물론 예산까지도 뒷받침되는 완벽한 체제로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 이 싯점이 벼랑끝에서 '진검승부'를 하는 결정적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의 구조를 지배와 피지배, 착취와 피착취 등의 관계로 양분하여 투쟁, 싸움으로 몰고가서 기존 구조를 뒤집으려는 불순세력의 사회주의적 선동에 국민들이 말려들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25때 우리 고향을 점령한 북괴군이 길지 않은 한달 남짓 사이에 누구에게 완장을 채워주었습니까? 기존의 평화롭던 마을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 대결구조로 만들고 사상교육 및 자유를 박탈해버린 것을 현실로 체험하셨잖아요.
세상은 '약육강식의 먹이사슬' 구조가 아니라 서로 살리는 '相生'이 근본 원리입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은 자연속에서 의식주의 삶을 이어가고 만물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존재해 오고 있는 것이지요. 인간은 생명유지를 위해 채소와 육류, 온갖 종류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약육강식이 아니라 상부상조이고 공생의 원리 과정이라 할 것입니다.
만인은 '평등'합니다. 평등은 '똑같다'는 의미가 아니지요. 아침햇살은 세상 비추는데 차별을 두지 않지만 높은 산에 햇살이 먼저 비치고 골짜기는 늦게 볕이 듭니다. 체질이 강건한 사람이 있고 타고난 약골도 있으며 솜씨가 좋은 사람, 예술에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도 같지 않습니다. 평등하지 않은 것이 평등입니다. 나처럼 깡촌에서 태어나 대대로 농사지으며 살아온 집안에서도 서울로 유학하여 중앙무대로 진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자유민주체제 덕분이었어요. 지금 우리 자녀와 손주들도 그런 노력을 하고 있잖아요.
우리는 수십년동안 우리와 비교되는 북한의 사정과 속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도발책동을 우리는 여러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잘 이겨내 왔습니다. 그런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자유민주체제와 지도자 잘 만난 덕분에 외형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어요. 연탄배달, 아이스께끼 장사하며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책을 사서 공부했던 50여년 전 고교 시절의 나를 되돌아 보면서 형님들과 우리세대가 피땀흘려 이룩한 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어느 하나 고맙지 않은게 없어요.
대다수의 국민은 아마 이런 상황에 동의할 것입니다. 어쩌면 나 자신이 비교적 건전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비교해 보는 기준의 관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나라는 우리가 함께 타고 가는 배라고 할 것입니다. '반야용선'을 타고 있으면 함께 안전하게 차안에서 피안으로 갈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깨달음 직전에 '마구니'가 크게 방해를 해요. 주저앉지 말고 헤쳐 나가야 합니다. 정성과 힘을 모아 마지막 관문을 뚫어야 거기 본래부터 아름다운 세상이 이미 있었음을 알고 안심하게 될테니까요. 지금이 새벽 직전입니다. 곧 밝아올 날이 멀지 않음을 믿고 마지막 인내와 정성을 다해 나와 후손들이 살아나갈 이 나라, 이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앙망합니다.
수천년 전, 우리의 먼 조상님들이 '弘益人間'이념으로 개국하여 오늘까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온 天孫, 한민족의 사명과 자부심을 실현하는 길입니다. 나아가 인류를 화합과 평화의 길로 이끌며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으로 도약하는 위대한 길이 될 것입니다. 이를 자각하여 나 자신과 온 국민이 깨어나는 계기가 된다면 이야말로 전화위복이 되고 이를 촉발시킨 고마운 촛불이 될 것입니다.
지금 모여 켜는 촛불이 나라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 순수한 애국심으로 밝히는 촛불이라면...
무슨 걱정이 될까?
분단된 대한민국에서가 아닌 다른 어느 나라에서 주장과 관점의 차이로 일어나는 일이라면...
지금 일어난 대통령 관련 의혹에 대한 순수한 국민적 실망감으로 인해 국민들이 그 개선을 촉구하는 노력으로 촛불을 들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발전적 변화추구의 진통 정도로 볼 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게 아닌것 같아요.
오늘과 같은 이런 chance를 만드는데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추구해온 북한의 대남적화전략, 직접침략, 간접침략의 결과로 보이기 때문에 무척 위험한 상황입니다.
북한이 놓쳤다고 무척 아쉬워하는 몇번의 적화통일 기회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는데 기존의 그 어느때보다 지금 확실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보는 것 같아요. 이제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되겠다고 마지막 안간힘을 쓰면서 북한이 응원, 선동, 지령을 보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인 시위활동을 통제, 조정하고 광화문집회에서 일사불란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습은 결코 아마추어수준이 아닙니다. 훈련이 잘되고 지휘체계가 가장 잘 갖추어진 군대에서 조차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조직은 물론 예산까지도 뒷받침되는 완벽한 체제로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 이 싯점이 벼랑끝에서 '진검승부'를 하는 결정적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의 구조를 지배와 피지배, 착취와 피착취 등의 관계로 양분하여 투쟁, 싸움으로 몰고가서 기존 구조를 뒤집으려는 불순세력의 사회주의적 선동에 국민들이 말려들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25때 우리 고향을 점령한 북괴군이 길지 않은 한달 남짓 사이에 누구에게 완장을 채워주었습니까? 기존의 평화롭던 마을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 대결구조로 만들고 사상교육 및 자유를 박탈해버린 것을 현실로 체험하셨잖아요.
세상은 '약육강식의 먹이사슬' 구조가 아니라 서로 살리는 '相生'이 근본 원리입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은 자연속에서 의식주의 삶을 이어가고 만물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존재해 오고 있는 것이지요. 인간은 생명유지를 위해 채소와 육류, 온갖 종류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약육강식이 아니라 상부상조이고 공생의 원리 과정이라 할 것입니다.
만인은 '평등'합니다. 평등은 '똑같다'는 의미가 아니지요. 아침햇살은 세상 비추는데 차별을 두지 않지만 높은 산에 햇살이 먼저 비치고 골짜기는 늦게 볕이 듭니다. 체질이 강건한 사람이 있고 타고난 약골도 있으며 솜씨가 좋은 사람, 예술에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도 같지 않습니다. 평등하지 않은 것이 평등입니다. 나처럼 깡촌에서 태어나 대대로 농사지으며 살아온 집안에서도 서울로 유학하여 중앙무대로 진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자유민주체제 덕분이었어요. 지금 우리 자녀와 손주들도 그런 노력을 하고 있잖아요.
우리는 수십년동안 우리와 비교되는 북한의 사정과 속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도발책동을 우리는 여러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잘 이겨내 왔습니다. 그런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자유민주체제와 지도자 잘 만난 덕분에 외형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어요. 연탄배달, 아이스께끼 장사하며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책을 사서 공부했던 50여년 전 고교 시절의 나를 되돌아 보면서 형님들과 우리세대가 피땀흘려 이룩한 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어느 하나 고맙지 않은게 없어요.
대다수의 국민은 아마 이런 상황에 동의할 것입니다. 어쩌면 나 자신이 비교적 건전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비교해 보는 기준의 관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나라는 우리가 함께 타고 가는 배라고 할 것입니다. '반야용선'을 타고 있으면 함께 안전하게 차안에서 피안으로 갈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깨달음 직전에 '마구니'가 크게 방해를 해요. 주저앉지 말고 헤쳐 나가야 합니다. 정성과 힘을 모아 마지막 관문을 뚫어야 거기 본래부터 아름다운 세상이 이미 있었음을 알고 안심하게 될테니까요. 지금이 새벽 직전입니다. 곧 밝아올 날이 멀지 않음을 믿고 마지막 인내와 정성을 다해 나와 후손들이 살아나갈 이 나라, 이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앙망합니다.
수천년 전, 우리의 먼 조상님들이 '弘益人間'이념으로 개국하여 오늘까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온 天孫, 한민족의 사명과 자부심을 실현하는 길입니다. 나아가 인류를 화합과 평화의 길로 이끌며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으로 도약하는 위대한 길이 될 것입니다. 이를 자각하여 나 자신과 온 국민이 깨어나는 계기가 된다면 이야말로 전화위복이 되고 이를 촉발시킨 고마운 촛불이 될 것입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제사의 유래와 시대에 맞는 조정 방안, 한글축문 (0) | 2016.12.30 |
---|---|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 12.7 (0) | 2016.12.09 |
마라톤 200회 완주 축하 겸한 송년마라톤 (0) | 2016.11.29 |
가을 묘사의 전통과 추억 (1) | 2016.11.22 |
한민족의 민족정신이 녹아있는 '경전'이 있을까? -천부경- (2) | 2016.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