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화) 12:30 이대역 부근 명성회관에서 sd16 회장단, 고문 및 각 반장, 동호회장 등 18명 참석

소한, 대한이 지난 주에 지나고 나서 월요일에 갑자기 한파가 몰려오더니 이날은 한낮 최고기온이 영하8도에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아마 영하 15도는 넘을 듯싶다. 지난 연말에 동문회 새 회장단 임기가 시작되고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겸한 운영위원회 회의가 18명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역 부근의 명성회관에서 점심식사 모임으로 개최되었다.

최준혁회장의 삼고초려로 사무총장을 맡은 차성근동문이 연간 사업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하여 유인물로 설명하면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작년도에는 졸업 50주년 축하의 의미로 춘계 1박2일 강화도 여행을 했고 가을에는 여주 양평지역 당일코스 나들이를 한바 있다.

전전임 이종복회장 재임시에 50-70기금을 모아 2017년에는 졸업 50주년 행사를 가지고 2018년에는 이미 지나가기는 했지만 합동 칠순잔치를 갖도록 예산을 구분 예치한 덕분에 2년에 걸쳐 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춘계의 합동 칠순잔치에는 보다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게 장거리 나들이 대신 서울지역 부근에서 오후에 산책을 하고 저녁식사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여러 안이 제시되었고 그 중에서 가용예산과 비용을 고려하여 올림픽공원 답사와 올림픽파크텔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여졌다.

이어서 점심식사를 한 후 참가자 개인별로 돌아가면서 새해 덕담과 함께 동문회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고 동문회에 큰 수고를 할 회장단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시간이 바쁜 친구들은 먼저 출발하고 대다수는 인근의 커피숍에서 얼마전에 아들이 전남대교수로 임용된 조성춘동문의 후원으로 차담을 나누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성근사무총장의 회의자료 발표

최준혁동문회장이 참석못한 임원의 소식을 전하며 인사

이찬철동문이 업무차 먼저 출발

이종복고문 인사

곽명세해외협력부장 인사

조동배공보부장 인사

정영준재무부장 인사

조성춘동문의 아들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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