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토) 저녁, 위례신도시 부근 맛집식당 '누룩골'
짬내기가 쉽지 않은 토요일 저녁시간인데 형제간들이 다 모였다. 시골 고향집 안방(큰방)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공부하고 함께 지냈던 5남매가 부모님이 안계신 지금도 한자리에 모이다니 어쩌면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무슨 건수만 있으면 자주 이런 모임을 갖지만 일반적으로 형제간들이 함께 모이기가 쉽지 않을게다. 지역적으로 떨어져 살아서이기도 하고 형제간 누군가는 의가 안맞아서인 경우가 많아 보인다. 부모님이 계시면 구심점이 되어 모이다가 어른들이 안계시면 잘 안된다. 우린 다행히도 5남매가 다 서울에 살고 있어 여건이 된다. 또 명절이나 기제사에 함께 동참하는 덕분에 기본적인 만남은 이루어지고 추가로 생일때와 여름나기, 휴양림 합숙 등으로 자주 모임을 갖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요즘 세대는 자녀들이 한두명 정도라 사촌도 몇명 안되고 그러다 보니 없는 촌수가 많다. 형제자매가 4명은 되어야 해당촌수가 거의 다 있다고 할 것이다.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부, 고모, 외숙부, 외숙모, 이모부, 이모, 외삼촌, 그리고 사촌들끼리도 사촌, 고종사촌, 외사촌, 이종사촌 등이 있게 된다. 한두 형제간으로는 이런 촌수의 반도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어른들이 모이게 되니 다음세대 자녀들도 만남의 기회가 되어 서로 연락하고 교류의 기회가 되어서 좋다. 이런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져가면 좋겠다. 어떤 학문적 이론이나 전통도 생활속에서 실천되고 있어야 의미가 있고 어떤 과학기술도 생활속에 적용되고 있어야 역시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다음세대에는 어떻게 달라질런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다. 형제간 모두 세월따라 나이가 들어가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게 되기를 축원드린다.
매제의 생신덕분에 좋은 가족모임이 되었다. 축하합니다.
짬내기가 쉽지 않은 토요일 저녁시간인데 형제간들이 다 모였다. 시골 고향집 안방(큰방)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공부하고 함께 지냈던 5남매가 부모님이 안계신 지금도 한자리에 모이다니 어쩌면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무슨 건수만 있으면 자주 이런 모임을 갖지만 일반적으로 형제간들이 함께 모이기가 쉽지 않을게다. 지역적으로 떨어져 살아서이기도 하고 형제간 누군가는 의가 안맞아서인 경우가 많아 보인다. 부모님이 계시면 구심점이 되어 모이다가 어른들이 안계시면 잘 안된다. 우린 다행히도 5남매가 다 서울에 살고 있어 여건이 된다. 또 명절이나 기제사에 함께 동참하는 덕분에 기본적인 만남은 이루어지고 추가로 생일때와 여름나기, 휴양림 합숙 등으로 자주 모임을 갖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요즘 세대는 자녀들이 한두명 정도라 사촌도 몇명 안되고 그러다 보니 없는 촌수가 많다. 형제자매가 4명은 되어야 해당촌수가 거의 다 있다고 할 것이다.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부, 고모, 외숙부, 외숙모, 이모부, 이모, 외삼촌, 그리고 사촌들끼리도 사촌, 고종사촌, 외사촌, 이종사촌 등이 있게 된다. 한두 형제간으로는 이런 촌수의 반도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어른들이 모이게 되니 다음세대 자녀들도 만남의 기회가 되어 서로 연락하고 교류의 기회가 되어서 좋다. 이런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져가면 좋겠다. 어떤 학문적 이론이나 전통도 생활속에서 실천되고 있어야 의미가 있고 어떤 과학기술도 생활속에 적용되고 있어야 역시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다음세대에는 어떻게 달라질런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다. 형제간 모두 세월따라 나이가 들어가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게 되기를 축원드린다.
매제의 생신덕분에 좋은 가족모임이 되었다. 축하합니다.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푸짐하고 맛있다
케이크 나눔
축하노래 합창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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