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토) 오후 광화문 동화광장에서

성주사드기지 현실태

전날 오후의 육사총구국 회의시 24기 선배동지회에서 '성주사드기지' 위문활동을 다녀오셨다는 발표를 했다.

2년전 6월에 육사총구국이 현장으로 집회에 다녀온 생각을 해보니 지난 2년동안 한미중 관계에 '사드포대' 배치와 관련하여 중대한 조치들이 왔다갔다 하여 해결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현장여건은 전혀 아니란다. 사드포대 현장의 여건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어려워지면서 기본적인 임무수행 여건과 내무생활까지도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위문 다녀온 상태를 정리해 본다.

한미친선협회를 통해 미군사령관과 협조하여 방문이 이루어졌다.

성주 사드부대는 출입도로가 '사드저지(?)' 민간인들이 계속 점령하고 있어 부대병력과 장비가 도로를 통해 출입하지 못하고 헬기로 공중수송 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둔지에 전기가 정상 공급되지 않아 발전기로 취사지원.
레이션으로 급식 실태.
내무생활에도 불편.

월남전이나 전방GP 근무여건 수준이다.
후방지휘소 캠프캐롤에서 병력 및 물자 공수이동.
사드 작전운용은 여군대위.
오산 35여단장 산하.

24기 11명이 대표로 다녀왔다.
한미군 위문품 및 전세버스 등 400여만원 경비소요.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의 자유한국당 장외집회

동화광장 집회
18, 19, 20, 24기 선배들께서 2~30명씩 참가하셨다. 소리없이 참가하고 행진 후 헤어져 가신다.

24기 2중대 선배님들.
안병무 김종걸 장용선 정평섭

윤봉길 이봉창義士 사진 사이에 '여운형'이 왜 들어 있지?

18기 김재창장군님과 선배님들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안 남았나 보다

경복궁 민속박물관 부근의 평화로운 풍경

청와대 동문 앞까지 진출했다가 발길을 되돌린다

조계사 부근

백남환선배가 이끄는 민병단

행진 후 연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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