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일과 9일의 토요 구국집회에도 10월의 대규모집회 열기가 이어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일대에 태극기인파가 가득했다.
매주말마다 일어나는 이벤트의 하나이겠거니 하고 관전하는 입장에서 보면 내가 동참하지 않아도 되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여기에 매주마다 동참하는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나오는 걸까?
모두가 나라걱정에 애를 태우는 분들이다. 공들여 가꾸고 쌓아온 나라임을 다 체험하고 아는 분들이다. 우리 국민의 어리석은 선택이 이처럼 큰 고통으로 나타날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 너나 할것없이, 좌우파를 막론하고 다 이 땅에서 혜택을 누리고 자녀를 키우며 살아온 우리 국민들이 아닌가?
그런데 모르지도 않을 그들이 어찌 국민이 원하지 않는 길만 골라 국가가 망하게 가는 길임을 뻔히 알면서 계속 그 수렁으로 끌어들어가고 있단 말인가? 너무 깊이 빠지기 전에 되돌려야 하는데 양쪽 모두 시간과의 전쟁이다.
●참가: 김용석 신 철 이광희 이성원 임창희 전인구
-점심후원: 신 철
-저녁후원: 임창희
감사해요.
최병국 해병대회장의 연설
11.9(토) 오후, 대열2중대 중심
●참가: 구재림 김용상 김호태 신 철 이광희 이정섭 전인구
-저녁후원: 이광희
대전에서 김호태동기 상경, 동참.
'순국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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