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토)17:00, 동서울대 웨드빌에서

전씨청장년회 우기회원의 딸 신 혜양이 안효 성군을 신랑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자리에 코로나사태의 와중에도 여러 하객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보내주었다.

계획된 결혼식들이 연기되기도 하고 사람들 모이고 만나는 것을 자제하라는 지침도 있고 하여 손님 초청하기도 또 하객으로 참여하기도 많이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다.

결혼식장에서 여러가지가 달라졌다.
-웨딩홀측에서 하객 입장객들에 대한 체온측정과 명부기록
-식장에는 사전에 작성된 명단에 있는 가족 및 친구들만 소규모로 입장
-일반하객은 외부 연회실에서 중계화면으로 결혼식진행 시청
-식사는 하지 않고 식사비를 현금으로 봉투에 넣어 지급

혼주와 신랑신부 입장에서는 어쩌면 간소해지고 덜 번거로와진 면도 있어 보인다. 해외여행을 갈 수 없으니 국내 여행명소들이 다시 복고풍을 타지 않나 싶다.

새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축원합니다.

산뜻한 웨딩홀

하객접견

신랑

직장동료들인가 보다

양가혼주 점촉 후 인사

신부입장

''잘 부탁하네. 자네만 믿네.''

맞절

신랑신부가 직접 혼인서약

신부부친의 성혼선언문 낭독 및 덕담

잔치집 축제마당 분위기를 연출하는 신나는 축가 ''아모르파티''

신랑신부 춤추게 하고 신부부모, 신랑부모까지 춤추게 한다.

신부 부모님께 인사

신랑 부모님께 인사

밝은 미래를 향한 행진

친구들의 축하

부케 전달

청장년회원 대표로 축하해요!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