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월 700회
2020. 9월 900회

1999.3.7 ~ 2020.9.9까지 21년 6개월만의 대기록
2016년 500회 이후 매주 2회, 매년 평균 90회 완주. 2018년 4월 700회에 이어 이후 2년5개월 동안 200회 추가, 총 900회 풀코스 완주

83세이신 육사17기 공준식선배님께서 마라톤풀코스 900회 완주 대기록을 달성하셨다. 화랑마라톤과 陸士人의 쾌거이다.

7330 운동법을 권장하신다. 일주일에 30분씩 3번은 꼭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체력관리 비법 공개>
매일의 훈련
-무릎들기 좌우 각 1,000회 40분 소요
-스쿼트(앉았다일어나기) 200여회 
-팔굽혀펴기 40회 4회 반복
-제자리 빨리뛰기
-계단에서 두발 오르내리기 좌우 각 200회
-공원 운동기구에서 다리 앞뒤로 흔들어 벌리기
-운동기구에서 다리 좌우로 허리흔들기
매일 빠지지 않고 2시간 정도 실시하고 계신다.

80대 중반의 연세에 대다수 사람들은 자기 몸이 짐이 되고 있는데 꾸준한 관리로 꼿꼿한 허리, 심폐기능, 골밀도, 근육, 관절상태 등의 생체나이는 50대전후를 유지하고 계신다. 생노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도 여러번 취재한 바 있다.

사람마다의 관리하오는 방식이 다 다르겠지만 약이나 의사에 의존하기보다 내몸에 내재된 자생력을 잘 관리해가는 노력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마음을 담는 기구가 망가지면 어디에 담을 그릇이 있겠는가?

4년전 500회 완주때의 축하

2년전 육사 후배생도들의 화랑의식때 700회 완주 축하패 전달

 <2020.9월 동아일보 취재기사>

“아들 잃은 슬픔 잊기 위해 몰두한 마라톤…이젠 내 삶의 80%”[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예비역 대령 공준식 씨(82·칠순마라톤클럽=칠마회)는 마라톤 42.195km 풀코스 1회 완주를 버킷리스트(bucket list·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로 시작해 21년여 만에

n.news.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