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고16, '일육우보회'가 발족된지 8주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송년답사이다.

지난 시절을 되돌아 보면 어느 한해 태평성대였던 그런 해가 있기나 했을까 싶지만 유난히도 2017 정유년은 다사다난한 해였다. 역사상 이처럼 갈등과 반목이 심했던 적이 또 있었을까? 좋게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성장을 위한 몸부림이었을까? 그렇다면 내년도 戊戌年엔 이것저것 술술 잘 풀리는 해가 되기를 염원해 보면서 서울의 명품코스를 답사했다.  

●일시: 12.8(금) 15:00 서울역 8출구에서 만나 출발
●코스: 서울역 고가정원-남산공원- 북측순환도로-한옥마을-충무로역
●저녁식사: 18:00 수방사 관악회관 (남태령역3출)
●참석: 17명.

서울역8출구 앞에 모여

에스컬레이터로 고가정원 위로 이동

오른쪽 뒷편에 서울역 옛건물이 보인다

남대문쪽

최준혁동문회장과 조성춘우보회장 내외

남대문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성곽 바깥을 따라 백범광장으로 이동

다소 춥기는 해도 날씨가 좋아 백범광장에서 보는 남산의 풍경이 일품이다. 왼쪽편 케이블카까지 보인다

안중근의사 동상에서 거수경례로 참배

우리 회원 중에도 삼순이계단 모델이 있다

북측 산책로 중간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기와집 전통식당이 있다. 분위기에 비해 음식값이 그리 비싸지 않다

한옥마을로 내려가기 직전의 멋진 배경

터널을 지나 오른쪽 한옥마을로 내려간다

타임캡슐 광장을 내려다 보며

한옥마을 내 뒤쪽편에 1994년에 漢陽定都600年 기념으로 '타임캡슐'을 뭍어두었다.

고개만 들이밀면 선비가 되고 양반이 된다

충무로역에서 지하철로 남태령역 이동하여 관악회관에서 등심구이로 송년. 14명 자리에 17명이나 모였다.

조성춘우보회장의 송년축배와
최준혁동문회장의 인사

시인 권혁희여사에게 최준혁동문의 어릴적 형님의 시집을 선물

조성춘우보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선물도

남태령역에서 헤어지기 직전에 동문회 재무담당의 소임을 수락한 정영준교수

확인 인증샷

신년도 1월12일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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