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성지순례 11- 10일차, 3/20 (월)
06 모닝콜
07 아침식사
08 출발

09시 기원정사 도착

#부처님께서 가장 오랜 기간 25년정도 머무신 기원정사에서 상월결사 도보순례단과 합동 회향법회#

400여명 동참

총무원장 축사
(종회의장 주경스님 대독)
'수행이 함께하는 불교' 강조

국회 정각회 축사

인도 대표단 축사

역대 조사 다례재 및 순례대중 천도재를 봉행

합동법회 후 호텔에서 점심식사

전용차량으로 쉬라바스티에서
>럭나우로 이동 3시간

00:20 >럭나우공항에서 국내선으로 델리 향발
02:00 델리 도착

●11일차 3.21(화)
델 리 인도항공(Al312)
03:45>델리 출발
10:10 >인천 도착
현지시각 13:40
(델리→인천 비행소요시간: 약 6시간 55분)

도착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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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성지순례 마지막 날이다.
도보순례단과 기원정사에서 합동법회를 가진 후 쉬라바스티로 이동하여 국내선 항공편으로 인천행을 타는 델리공항으로 가서 밤에 출국한다.

모처럼만에 아침에 여유있게 일어나 준비를 갖추고 09시경에 기원정사에 도착하여 이날 행사의 주빈인 도보순례단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석가모니부처님 탄생과 성불로 인해 佛法이 사람들의 고통을 여의게 하고 행복과 자유에 이르는 원리를 일깨워 주신 위대한 성인이 2600년전에 계셨던 인도로 순례를 오면서 오늘의 한국불교를 다시한번 되새겨보자는 중대한 결심으로 시작된 순례였다. 막상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는 부처님의 흔적들이 문화재로만 남아있을 뿐 불교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여기를 통해 배우는 교훈들이 많다. 왜 불교가 사라지게 되었을까?

이동코스를 고려하여 첫 시작을 사르나트의 부처님 초전법륜지로부터 도보순례를 시작, 바이샬리, 보드가야, 쿠시나가르, 룸비니, 쉬라바스티까지 1167km, 40여일동안의 도보대장정을 한 순례단이 우리와는 다르게 검게 그을린 씩씩한 모습으로 입장한다. 저절로 감사와 존경의 환호박수가 나온다.

기원정사에서 40일 행선을 마무리하는 회향식과 역대 조사 다례재 및 순례대중 천도재를 봉행하며 도보순례의 인도지역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우리일행의 성지순례 일정도 함께 마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도 대표단이 축사를 하고 우리 국회 정각회 불자들도 동참하여 축사를 하고 성공적인 순례를 축하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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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8대 성지 ##

♤ 룸비니 : 부처님이 탄생하시곳(네팔에 있다)
♤보드가야 :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곳.
♤사르나트: 최초로 설법을 한 장소. 녹야원 이라고도 한다.
♤쿠시나가르: 부처님이 돌아가신곳 (열반)
♤라즈기르: 부처님당시의 왕사성이 있던 곳.
♤쉬라바스티: 기원정사. 부처님이 주로 머무셨던 곳
♤바이샬리: 마지막으로 설법을 한 장소.
♤상카시아: 부처님이 어머니를 위해 설법 하신곳.(이번 순례에는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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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의 기원정사 합동법회]

도보순례단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불상이 보인다.

기원정사에서 정좌하여

인도정부 대표단이 행사참석차 도착

도보순례단이 불상을 선두로 하여 입장

불단

국회의원들도 동참했다.

내빈소개

축사

역대조사 다례재를 올리고

조별로 천도재

바로 이 자리가 금강경 첫머리에 나오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기원정사)이다.

이동간에 만나는 간지스강

곳곳에 망고나무 숲이다.

점심식사 호텔에서 성지순례에 수고해준 여행사 현지직원들의 수고에 감사

대승마야투어 직원

쉬라바스티 공항에서 델리로 가는 항공편을 예정시간보다 두세시간 늦게 출발되어 대기시간 중에 맥주카페에서 전혀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기도 하네.

드디어 쉬라바스티공항 출발

03시 지나 델리공항 출발

깔끔한 인천공항 도착
공항의 격이 다르다.


3.23일 12시경 조계사에 도착하니 조계사앞 우정국로에 무대가 설치되어 식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조계사 앞마당에 도보순례단을 위한 환영행사 식장이 마련되어 있고 500여명의 합창단이 마당을 가득 메우고 있다.

13시경에 도보순례단이 우정국로에서 일주문을 통해 조계사대웅전 앞 식장에 도착하면서 환영행사가 시작되었다.

초전법륜지 사르나트를 출발해 바이샬리, 보드가야, 쿠시나가르, 룸비니, 쉬라바스티 등지를 거치며 1167km, 43일동안의 도보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순례단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경과보고, 총무원장스님의 환영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꽃다발은 비구대표로 포교원장 범해스님, 비구니 대표 묘수스님, 우바새 대표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우바이대표 이태경 7조 조장이 받았다.

이어서 축사는 윤석열대통령 축사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하고 이어서 총무원장스님 말씀, 회주스님 봉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회주스님은 봉행사에서
“2600여년 전 부처님께서 60명 비구에게 ‘중생의 안락과 이익과 행복을 위해 홀로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 제자로서 우리의 의무는 부처님법을 전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성도 후 45년간 맨발로 걸으면서 당신의 법을 전한 이유입니다. 2600여년이 흘러서 오늘 이 자리에 우리 사부대중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미션은 ‘전법하라’입니다."라고 강조하셨고 말미에서는 다함께 "부처님법을 전합시다!"라고 세번씩이나 대중이 함께 복창하기도 했다.

그리고 인도 순례 7일 정진 입재 때 발표했던 ‘상월 108원력문’에 맞춰 108배를 하면서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고 수행정진과 전법에 나서자고 다짐했다.

회향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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