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화) 09:00, 신길동 해군증앙법당 통해사에서 점안식 및 낙성법요식
해군중앙법당 통해사
신길동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던 해군본부가 육해공군 본부와 함께 계룡대 지역으로 이전해 가고 그 지역은 대부분이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일부 재경 잔여부대가 남아 있다. 해군본부 당시의 군법당이었던 통해사가 지금도 같은 위치에서 해군 중앙법당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40여년만의 법당신축 불사
1981년도에 건립되었던 통해사의 시설이 노후되어 수차례의 보수공사를 거듭해 오다가 2011년도에는 우선적으로 부수시설인 교육관을 신축하고 2016년에는 종각을 이전하였다. 2022년에 이르러 통해사 불자와 해군, 해병대 불자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드디어 오랜 숙원사업이던 법당 신축불사를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2022년 3월에 기존 법당을 철거하고 신축을 시작하여 1년여만인 2023년 4월15일 준공을 하고 4월25일에 군종교구장 능원스님을 모시고 점안식 및 낙성법회를 갖게 된 것이다.
예전에는 주변이 저개발지역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으나 지금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전철 신림선이 개통되어 병무청역에서 멀지 않으며 대신시장도 인근에 있어 불자들의 신행활동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 여기에 더하여 아름답게 장엄된 신축법당에다 교육관, 범종각 등 모든 요소들을 두루 갖추었으니 여건상 부족함이 없다.
이순신의 기개를 이은 호국불교로, 또 도심속 민간 불자들에게 부처님 정법을 널리 전하는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펼쳐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09시에 천수경 봉독을 시작으로 점안식 봉행
넓은 법당이 신도들로 가득하다.
새로 모셔진 불상으로부터 불법의 기운이 오색실을 통해 전체 불자들에게 흘러든다.
환희심이 가득하다.
불상을 덮었던 가리개가 벗겨지면서 우아하고 장엄한 부처님 모습이 드러난다. 환희심이 함께 일어난다.
2부행사 낙성테이프 컷팅
군종교구장 주관 법요식
BBS아나운서 사회로 법회 진행
내빈소개
주지법사 환영인사
통해사 초대법사를 역임하신 명원스님
불상을 조성한 불모에게 감사패 수여
통해사에서 계룡대 법당 후원금 전달
축하연주 해금
축가
군종교구장 능원스님 법문
아름다운 불단장엄
법당 입구에 부착된 통해사의 내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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