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27(화) 15시, 여의도 광복회관앞

8.27 15시, 여의도 광복회관앞
이종찬광복회장과 광복회규탄집회가

전군구국동지연합회와 고교연합, 신자유연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정린 전 국방차관 개회사에 이어 여러 연사가 광복회 해체와 이종찬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강신업변호사의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이종찬은 김대중정권시 국정원장으로 건국50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했고, 이멍박대통령때 건국60주년 기념사업회 고문을 맡아 행사를 했다. 이제와서 이율배반적이 기회주의적 언행을 하고 있다.
이항복의 후손으로 흥선대원군의 외손이고
고종의 사돈이기도 한 집안으로 많은 헤택을 누리며 살았다.
일제압박을 피하여 해외로 나가 독립운동하신 분들도 존경받아야 하지만 여러 고난을 이거내면서 꿋꿋하게 이땅을 지킨 분들이 있어서 나라도 되찾게 되었으니 그런 분들이 진정한 독립유공자가 아닌가?

경기고 나라지킴이 대표가 성명서에서 경기고를 졸업한 이종찬을 동창회에서 제외시킨다고 발표했다.

또 육사총구국 장낙승회장도 육사를 졸업한 이종찬을 육사동창회에서 제명토록 촉구한다고 했다.

주옥순 엄마부대대표는 대한민국 엄마의 입장에서 어른이 어른의 역할을 제대로 해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22기 이상진회장께서 1분발언으로 색다른 제안을 했다. 광복회가 있어야 할 필요성이 없는 이유를 4가지로 정리했다. 1)조선시대로 되돌아간 광복이 아닌 자유민주대한민국의 건국이었다. 2)우리가 주도한 광복이 아니고 태평양전쟁의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 등

남북한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계속 이념적 논쟁과 역사전쟁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종북좌파의 힘을 약화시키는 계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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