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경쟁체제가 갖추어져 이용객들의 편이성이 개선되고 있다. 수서발 SRT의 첫 50km구간은 지하노선으로 외부 경관이 없지만 10%비용이 저렴하다. 객차 좌석 역방향이 없고 조금 넓기도 하다.
KTX에서는 셔틀버스 운행으로 편리함을 향상시키고 있는 등 서비스경쟁도 되고 있다.
몇가지 비교와 이용정보를 요약해 본다.

● 고속철 운영사, 열차이름 약자
 - 한국철도공사(KORAIL)
   KTX:  Korea Train eXpress
   * '04.4.1 개통
      http://www.letskorail.com/

 - 주)SRAIL: SR[Supreme Railway]
   SRT: Super Rapid Train
   *'16.12.9 개통
     https://etk.srail.co.kr/main.do





● 공사비/ 노선비교
 - KTX노선은 지상설치

 - SRT노선은 KTX노선 공동활용 구간까지는 지하화

  *'15년 6월 “율현 터널” 수서-동탄-지제[평택] 구간 50.3km를 지하로 관통. 율현 터널은 '11년 5월 착공하여 공사비 총 3조 1천 272억 원이 투입되었다. km당 600억원 정도가 소요된 셈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km당 1억원의 비용에 비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 편리한 탑승정보
  - 사당역4출구에서~KTX광명역까지 셔틀버스 1.11부터 5~10분간격 운행. 20분 소요. 서울역에 가서 출발하는 것보다 시간 20여분 단축.

  - 경부선, 호남선 KTX를 서울역, 용산역에서도 탑승가능.
 이전에는 경부선은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호남선은 용산역에서 출발했으나 '16.12월부터 1일 24회는 양쪽역 이용 가능

※ 2018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서울~강릉 KTX 가 올해 말 상봉역 (서울 중랑구)을 시발로 개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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