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 독수리중대 분기모임에서

●9.19(수) 점심. 엠플러스부페
●참석(13명): 이규진지회장 내외, 권안도, 신삼수내외, 신용수내외, 장하부내외, 전인구내외, 전지석내외

분기마다 모이니 5월중순에 양평지역 이규진지회장네로 봄나들이 다녀오고 나니 금새 가을모임이 되고 연말까지 한번의 송년모임을 남겨두고 있다.

벗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모이는게 이제는 예전처럼 그리 쉬운일이 아닌 것같다. 꼭 바빠서가 아니라 참석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사연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인 문제도 있고 가족문제도 있다. 무슨 일이냐고 굳이 물을 일도 아니다. 그런 사정이 있나보구나 편안하게 서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상태동기가 박승춘동기와 함께 수개월째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한달 정도는 더 걸릴 듯싶다. '나라사랑' 국민안보교육을 시킨 내용 중 일부가 정치개입이고 선거개입이라는 것이다. 마음고생도 많고 경제적 부담도 큰 것같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재판에 방청하여 관심을 갖자고 했다.

다음번 독수리모임은 대열동기회 송년모임(11.30) 이전인 11월19일(월) 점심시간에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