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목) 17:30 을지로 묵호횟집

신년도 첫모임인 이날의 주제는 새해덕담이다.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 행복하자는 당부이고 다짐이다.

●건강과 행복.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잘 안되는 과제이기도 하다. 건강상태도 주관적 요소가 많고 행복은 더구나 그렇다.
젊은 시절처럼 건강해져야 건강상태라고 기대하는 것은 착각이다. 아픈데가 말끔히 없어져야 건강할거라는 생각도 기대할 수 없다. 나이들면 그러겠거니 하고 받아들이는게 지극히 정상이라 할 것이다. 나보다 불편을 겪고 있는 이들이 훨씬 많다. 편안하게 숨쉬고 밥 잘먹고 걸어서 다닐 수 있으면 그 자체만 해도 엄청 고마운 일이 아닌가?

행복.
이는 더구나 주관적이다. 가지는 것, 소유로 행복을 가늠하려면 이는 한계가 없다. 좋은 것은 가지려 하고 싫은 것은 피하려는 분별심으로는 언제나 탐진치가 뒤따라 온다. 충족하지 못하니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吾唯知足'이 행복의 비결이라 할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그런줄 알지만 실제 나는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 머리로 아는 지식수준으로는 내것이 되지 못한다. 그림의 떡으로 쳐다봐도 내 영양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내 '무의식의 정화'가 되면 모든 곳에서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일어날 것이다. 완전한 행복은 생멸세계에 있지 않고 진여세계에 있다. 카테고리가 다르다.

●자유민주대한민국 지키기 결의
여러 회원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것이 지금 시국의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분연히 일어나야 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계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마다 그 방법이나 중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 하더라도 근본적인 방향은 전혀 다르지 않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고 희생을 하는 것도 역시 아니다.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전종목총무회장의 개회 멘트

새해 상호인사
''복많이 지으세요''
''복많이 받으세요''

김영덕회장의 환영인사

1월에 생신을 맞는 김영덕회장 축하

오늘의 유사 소개 - 손수길, 차홍섭회원

건배

오랫만에 참석하신 전상배회원

오늘 참석한 유사 손수길 회원 건배제의

고향에 내려가서 살고계신 한창교회장의 건배제의

언제나 씩씩한 건배제의 유길수회장

전상배회원께서 근황소개 및 건배.
클래식키타와 스피드스케이팅을 교습받고 계신다

김심수산악회장 건배

문희주재경향우회장의 의견제시

노정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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