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는 세월따라 흘러가고
하늘 구름 예나 지금 그대로인데
사람도 나무도 오고 또 가네
가도 와도 언제나 한 바탕
시원한 물방울 심신 식혀주누나
바위가 나무인가
나무는 나가 없어 나무라서
바위와 다투지 않아
제자리에서 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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