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23(화) 15시, 통일진흥원 회의실에서



■ 24-2차 기 대표회의 결과

어제 오후 3시에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통일진흥원 회의실에서 올해 2차 기 대표회의를 실시했습니다.

24-2차 기 대표회에는 18기로 부터 39기까지 21명의 기 대표님들 중 29, 32, 36 기 기 대표님들은 불참했고, 그 외에 18명의 기대표님들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각 기 대표님들 외에도 육총의 운영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선후배 동지님들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업무보고는 1/4분기 실시사항과 재정현황, 2/4분기 주요행사에 대해 보고드리고, 육총의 향후 진로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습니다.

토론은 기 공지드린 내용과 순서에 따라 진행하였습니다.

첫째, 육총의 존속 여부에 대하여서는 존속하여야 한다로 의결하였습니다.

둘째, 육총의 형태를 지금과 같은 기 대표체제로 할 것이냐, 육총회원 전원이 육총에 회비 회원제로 가입하고, 각 기 대표님들을 운영위원으로 하는 체제로 전환할 것이냐에 대해 현재 체제인 기 대표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셋째, 현재와 같이 매주 토요일 집회를 정기집회로 계속할 것이냐, 월 1회  토요집회에 참석할 것이냐, 연간 주요행사와 긴급 상황 시에만 집회에 참석하거나 개최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육총 집행부와 회장의 판단에 따라서 집회에 참석하거나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넷째, 현 회장의 임기는 지난해 말 기 대표회의에서 4.10총선 전에 선거를 치러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아서 연장을 결정했기 때문에 전반기 내에 신임 회장을 선출할 것이냐, 24년 연말까지 임기 1년을 유지할 것이나에 대해서 임기 1년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섯째, 육총이 장차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에서는 전반적으로는 우리 나라의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않고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외에 제시된 의견은 우리 육총의 깃발은 육총이 2017년 2월 초 창설 당시에 깃발을 들었을 때와는 상황과 국민적 인식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꼭 필요할 때 외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2/4분기 예정사항은
첫째, 5.16군사혁명 63주년 기념식 참석
둘째, 5.18 진실규명 세미나(명본주최, 5.17일, 프레스 센타) 참석
셋째, 5.18군경 전사자 추도식(전군연합과 5.18 군ㆍ경 전사자명예회복추진위원회 공동 주최, 5.18일, 국립현충원)참석
넷째, 6.25 승전 74주년 기념행사 입니다.

어제 기대표회의에 참석하신 기대표님들과 선후배동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회의장소를 제공해주시고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27기 양태호 한국통일진흥원 원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무락 VENI VIDI VICI

           2024. 4. 24
    육총회장 장낙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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